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다

미움 없는 이름의 아이

내 앞에서 얘기하고,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

꿈같다는 내게

언젠가 이렇게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 믿었다며

밝게 웃었던. 내겐 소녀로 기억되었던 한 아이

이젠, 사랑과 의욕이 넘치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있었다

함께 알았던 사람들의 성장을 나누며 나는 궁금해한다

난 그동안 너의 마음이 부끄럽지 않게 자랐을까



HiDy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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